고헌산을 찾다 1부 그동안 나태한 생활에 젖었던 것이 의외로 산을 찾는 주기가 너무 길어진 것 같다. 아침에 일어나 서둘러 대충 챙기고 출발한다.(08:30) 들머리에 서 한 컷 날리니 3Km의 여정이다(09:08) 초입부터 길이 가파르다. 운동부족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. 숨이 턱에까지 차 오른다. 이동 중 얼핏 살핀 산의 남쪽에는.. 풍경사진 2008.01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