풍경사진

어떤 봄날

허접이 2009. 3. 13. 10:30

 

 

눈 들어 보면 아직 겨울이고

눈 내려 보면 봄이 꼼지락거리고 있다.

 

성급한 님들은 봄을 찾아 나서고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수정같이 맑은 물에서 노니는 피라미들은 세상사엔 관심없이 유유자적하고 있길래, 한 참을 들여다 봐도

물밖 세상에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네요. ㅎㅎ

 

 

 

멀리서 또 가까이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

이른 봄날의 하루는 너무나 짧았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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